시
선운사 동백꽃붉은 꽃들이 지고 있다살점들 찢겨 나뒹구는가 보다몇 개 남은 저 꽃은누구의 목인가花 中에 피어났던 바람은꿈이어니 꿈이어니먀애석불 속에 비원들은어느 날에나쿵꽝쿵쾅 뛰어나올까봄밤에잠들지 못하는 사람 하나 있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