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자에 대하여~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21~180) 로마의 황제이자 철학자. 세 차례나 집정관을 지내면서 정치 실무와 방법론을 익힌 그는 스토아 철학에 심취하여 후기 스토아학파의 대표적인 사상가로 자리를 굳혔다. 《명상록》은 그의 사색의 결과이며 삶의 의미와 올바른 태도를 제시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이른 아침, 하루가 시작되기 전에 “나는 오늘도 공연히 남의 일에 참견하는 사람, 은혜를 모르는 사람, 거만한 사람, 남을 속이거나 중상하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나는 그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해를 입는 일이 없다. -어떤 사람의 몰상식한 행동 때문에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