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제자 수바드라는 120세 나이였다. (겸손한-내 생각으로, 많이, 제대로, 깊이, 폭넓게, 새롭게 알지 못하나 내 부족함이 드러날까 조바심하며 행여 사람 사이에 말 한마디로 해서 알은 체를 하는 나의 관점에서 ) 사람으로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하였다 하여 부처님을 뵙기를 원하였다.
아픈 몸에도 아난 존자에게 그를 들라 하여
8정도를 설하시고 수바드라는 게를 받았다. 부처님은 이 사람이 나의 마지막에 깨달음을 얻은 외도 수바드라로구나 말하였다.
바보, 출라판타카
그에게 부처님이 물었다.
마당을 쓸고 방을 닦는 일을 할 수 있느냐?
눈물을 닦으며 끄덕이자
너는 앞으로 마당을 쓸고 방을 닦으며 먼지를 털고 때를 닦아라 하였다
또 제자들에게 출라판타카를 보면 먼지를 털고 때를 닦아라
라고 얘기해주도록 하였다
그러자 출라판타카는 글귀를 외울 수 있었고 먼지를 털고 업장을 없애면 본래의 불성을 찾듯이.
라훌라의 깨달음
'불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칠각지 (2) | 2024.10.10 |
---|---|
깨달음이란 무엇인가=석가모니 주변의 사람들의 경우 (0) | 2024.10.04 |
부처님 최후의 설법-낙숫물이 떨어져 돌에 구멍을 뚫는 것과 같이 (0) | 2024.10.04 |
상두산 (0) | 2024.10.03 |
불교 공부 (4) | 202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