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쾌락주의자
입은 즐거움을 따른다
무릎과 허리가 고생한다
먹으려고 하는 것은 나일까 정신일까 마음일까
관절들이 고생하지 우리도 그렇고 배도 그렇고 아니
정신도 괴롭힘을 당하지 뱃살이 필요하난 뱃살이 빠지지 않아서 괴로운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