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뫼사니 2018. 8. 28. 21:27


올라갈 때마다 알 수 없었다네

아니 내려올 때마다 알 수 없었다네

내 마음

그대 가까이 내 마음


무서워서 무서워서 내 마음 알기가 무서워서

그대 가까이 내 마음 알기가 무서워서



해가 지고 어둠이 오고 무서움이 와도

알 길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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