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
올라갈 때마다 알 수 없었다네
아니 내려올 때마다 알 수 없었다네
내 마음
그대 가까이 내 마음
무서워서 무서워서 내 마음 알기가 무서워서
그대 가까이 내 마음 알기가 무서워서
해가 지고 어둠이 오고 무서움이 와도
알 길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