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대여섯 살 즈음이었을까 싶다. 그 이전의 기억은 검은 공허 같다. 있는 것도 없고 없는 것도 없는 상태, 자라면서 어머니의 자랑거리가 된 이야기에 의해서도 이 검은 공허는 깨지지 않았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나이 차이는 20년이다. 어머니 나이 21세, 아버지는 41세였을 때 두 분은 결혼하셨다. 물론 결혼식은 하시지 못하셨다. 아버지 얘기는 부끄럽기도 하고 서글퍼지기도 해서 도저히 글로 적을 수가 없다. 두 분이 결혼한 해는 해방 바로 전해인 1944년이었다. 일본의 지배 아래 전쟁을 수행해야만 했던 식민지 가난한 백성들이 겪어야 했던 일반화된 고통에 더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걸어가지 못했던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의 삶은 어린 나에게 고달파다 못해 왜 도망쳐버리지 않나 하는 생각을 들게끔 했다.
어머니께서 2살 되던 해 어머니의 어머니께서는 1살 터울이 남동생을 낳고 몇 개월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다. 박복한 삶은 어머니를 잃은 순간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다. 어머니보다 15살이 더 많았던 작은 오빠가 결혼하여 제금을 나갈 때 어머니는 작은 오빠네 집으로 가 살게 되었다. 어머니 나이 4살 때 오빠와 결혼하여 온 언니 나이는 14세, 올케 언니 역시 어리디 어린 아직 철이 덜 든 소녀에 불과했다.
어머니-에 대한 (진리라 말해지는 것들)
아주 어렸을 때, 인생을 지각하기 시작했을 무렵, 어머니께서는 말씀하셨다.
인류 모두가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고 믿으면 세상은 모두 에덴동산이 된다. 그말은 모두가 믿을 수 없기 때문에 감언이설이다. 그러나 모두가 믿는다면 그것은 진리다.
우리가 모두 믿지 못하기 때문에 지상에 낙원은 생겨나지 않는 것이라고,
우리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욕망에 대하여
횡설수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그 사랑하는 것을 실현시키려는 것을 욕망이라 한다.
사랑하는 것도 욕망이지만, 그 사랑을 현실화시키려는 것이야 말로 욕망의 비극적 본질이다.
왜냐하면 현실화시킬 수 없은 조건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응 사랄들이 이 욕망에 시달릴까, 아니 견디며 살까, 견디며 산다는 것이 정도이다. 그것이 인간이란 조건 속에서 인간이 되는 것이다. 그는 충분히 사랑했고 그 욕망을 실현시켰으므로 더 이상 욕망이 일어나지 않았다.
y군, 등등
어머니에 대하여
어머니께서는 아프시다. 3종 세트, 당뇨, 고혈압, 관절염이다. 무릎은 연골이 다 닳아져 퉁퉁 부었다. 누르면 쏙 들어간다. 치료할 방법이 없다. 내가 아프면 방법이 있겠지. 그렇다면 거짓말이지.
그를 처음 만낫던, 보았던, 인생에서 마주쳤던 순간
그는 내 심연의 어느 한 부분을 살짝 건드렸을 뿐이다
나는 내 존재에 대한 답없는 물음을 인생의 일이 없을 때마다 반추할 뿐이었다
그는 내 영혼의 안쪽을 쳐다보려는 생각조차 없는 사람이었다
나 역시 그의 실존 속에 손을 내밀 수 없었다
나는 매 순간 인생에 짜증, ( )을 냈는 데 그는 이 단어 자체를 그 삶 속에서 이해하지는 못하였다.
나는 그와 있는 순간이 좋았다기 보다는 그냥 있었다.
나는 수동적이었고 그는 능동적이었다. 그의 제안을 따라 , 그의 행로를 따라 다만 걸을 뿐이었다.
그는 우울을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는 죽음과 관련된 모든 것을 좋아하지 못해 사랑한 사람이었다.
그는 애고가 강한 사람이었고 자기 주위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줄 몰랐다.
나는 아버지 없이 살았고 언제부터인가 아버지가 있다는 사실을 지각한 뒤부터는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는 딸로 살고 있었다.
아버지는 나에게 잊지 않고 사랑을 퍼부었고, 그것이 그분의 유일한 삶의 희망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나는 매우 부족함없이 자랐지만 한 가지의 결핍이 모든 것의 풍요를 지웟다.
나는 말수가 적엇다. 그 래서 말수가 많은 그를 나는 묵묵히 따랐다.
91세-자기의 생각보다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할 나이, 경제적으로 책임지지 못하는 나이이다
나도 아내도 우영 우정 장인 장모도
다 생각이 있다
그들은 성숙한 어른이다
그래서 강요하지 않고 배려한다.
구원도
어머닌 79세
우리는 아직 멀었다
놔두었으면 한다
때가 되면 스스로 그들은
알아서 할 것이다.
나는 이단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제 광주교회를 이단이라 말하지 않는다.
그러니 어머니께서도
우리가 싫어하는 일을 강요하지 마시라
어머니 혼자서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우리의 도움으로 살아가지 않는가
그런데 어머니는 우리를 지배하려하는가
옳지 않다.
빵과 우유 먹고 나서 담배 피우고 싶은 (아주 단순하게) 마음이 짧은 순간 떠올랐다. 푸하하 웃고 오늘 몇 번 흡연욕구 일어날까를 알아보기 위해 기록한다. 8시 15분 교무실 홀로-(교무실에서 나는 주로 웃기는 사람? 분위기 메이커? 이렇게 행동하는 것에 대해 후회한다. 항상.-10/16일 점심 식사 후 덧붙임)
함께 담배를 피웠던 손영기 주무관 만나자(약속 없이 마주치자) 피우고 싶은 생각이 아니라 단순히 담배 생각이 났다.(담배라는 단어와 사물이 떠올랐다). 이것을 학문적으로 무엇이라 개념화하는지 알고 싶었다.(8시 30분)
11시 자습 감독시간(지금은 시험 기간으로 중간 중간 학생들에게 자습 시간이 주어진다)
순간적으로 담배 생각이 났다.(피우고 싶다는 욕망이 아니라, 담배라는 사물과 단어가 떠오른 것이다.)
낮 12시 10분경
부연 설명
특별히 피우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이것을 근거로 니코틴 중독현상이 없다고 말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 특별히 다시 흡연욕구가 없는 이유는 어젯밤 니코틴 흡연량이 많기에 아직 니코틴이 남아있기때문이라면 이 얘기는 틀린 것이 된다.
김정복 선생과 식당에 들어설 때 담배 생각이 잠깐 났다.
점심 후 배부르니 담배 생각이 났다. 간절하지는 않다.
그냥 담배 생각을 했다.
피우고 싶은 것은 아니다.
오후 3시
연기암 커피숍에서 팥빙수 먹고 나니 흡연 욕구가 약간 일어나다 오후 4시 14분(이날은 시험 후 선생님들과 연기암 지나 노고단 향해 약 0.7km 갔다가 되돌아와 커피숖에 들른 것이다.)
연기암에서 화엄사로 내려오는 도중 흡연 생각이 나다 (4시 20분)
학교 도착하여 생각나다. 3번 연달아
저녁 식사 후 담배라는 단어가 떠오르나(8시 25분)
이튿날 아침 식사 후 흡연 생각이 남(7시 55분)
남광주에서 국밥 들고 약간 강한 흡연 충동(오후 1시)
1. 성급하게 판단하는 것
2.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
3. 남에게 잘 보이려는 것
4. 내 실력 정도를 모르는 것
5. 생활을 기록 못하는 것
6. 정신줄 놓는 것
7. 끈기가 없는 것
8. 형네 집안 문제를 고민하는 것-개선할 뜻, 유무, 의지 유무 행동, 실천 못하면서
9.과감한 도전과 실패가 필요, 교정, 시도 실패 시도의 과정이 삶임을 알고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
10. 의지가(뜻, 마음) 굳세지 못하다.
잘하는 것
1. 사람들의 말 들은 척 하는 것-왜 기억하고 생각하여 도움을 못 주니까
2.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직도 있는 것-체계적 과학적으로 삶의 방향을 이끌지는 못한다.
3. 아내와 잘 사는 것
5. 아내를 만난 것-착하고, 정의롭고, 예쁘고, 지혜롭고 곱고, 지식이 풍부하고(미, 진, 선)
-아내가 나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1. 재밌다.
2. 어찌하다 보니 지금이다.
추억을 먹고 산다. 옛 일은 오늘 나를 살게하는 양식이다. 기억을 되씹어보는 반추-때론 타인에게 지겹고 때론 자신에게 쓰라렸던 일들을 되살리는 것-에 매달려 있다. 인생론과 연관되기도 하고 타인을 공격하는 무기가 도히기도 하고 때론 귀신이 되기도 하여 쫒기게 되는 기억들이 있다.
마라톤에서 꼴찌로 끝까지 끈덕지게 달리는 것
질 것을 알면서도 달리는 것
사람들이 그 의미를 알리고 죽는 것
죽는 것과 알리는 것을 임무로 살다 가는 것
그러면 한 사람 한 사람이 한 개씩 한 개씩 돌을 세워 몇 날 며칠 뒤 돌탑이 되는 것처럼
혈명은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내가 실패한 그 좌절을 따라 또 누군가가 와 쓰러지고 쓰러진 정신과 육체의 무덤으로부터 풀이 자라고
그 풀을 먹고서 혈멸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그러므로 실패는 혈명의 선조 조상이지는 아닐까
심심하고 무료한 것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어른이 된다(소설은 인내다)
무료를 즐기자
심심함을 견디자
자극적인 것을 피하자
맛있는 것이 아니라 담담한 것을 취하자
동보다는 정적인 것을 취하자
단 것이 아니라, 짠 것이 아니라, 매운 것이 아니라,
밍밍한 것, 신 것, 쓴 것을
보헤미안 나이트
-Y사장, 여자와의 만남
보헤미안 나이트
-양준호사장, 여자와의 만남
그날에 그는 운명을 바꿨다. 여인은 말이 없었고, 근는 여인을 따라 그 기구한 운명 속으로 들어갔다. 영혼은 메말랐고 육체는 시들었다. 나무들 틈새로 잠깐씩 보이는 햇볕만이 유일한 출구였다. 격자무늬로 된 문은 이미 지옥의 문이었다.
사업은 밀려오는 어음을 막지 못했다. 부도, 그의 아내는 경찰에 조사를 받아야 했다. 그는 심장 발작이 일어났다.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할 일이 없었다. 하루 내내 그는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다. 책방 여자와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의 외모는 볼품없다. 키는 작고 머리는 조금씩 빠져가고 배는 불러 터지었다. 입술을 두꺼웠고 잘 생긴 데라고는 없는 사람이었다. 그에게 무슨 매력이 있어 여인들이 ㄸ랐을까? 돈?....
새벽 3시 경에 잠에서 깨어 있는 시간에 하는 생각은 다 그럴 듯 할까? 글로 옮기면 곧 훌륭한 작품이 될 것 같이 생각이 드는 것일까? 새벽에 깨어 다시 잠이 들기까지는 괴로운 시간이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다. 내일이라고 꼭 생각되는 오늘 일하는 과정에서 오는 피로를 생각하면 꼭 잠이 들어야하나 잠들지 못하는 괴로움에 피로가 누적될텐데 하는 괴롬때문이다. 그러나 이불 속에서 하는, 하는이라기보다는 생각되는 이 수동적이 생각의 시간에 어찌 그렇게 명문장들이 떠오르는지, 그리고 기억되지 않고 날아가버리는 휘발성메모리인지, 아름다운 것이 기억되고 남아야 한다는 생각이 욕심이겠지. 나는 이 새벽 3시에 잠에서 깨어 이렇게 서두를 시작하는 글을 이불 속에서 쓰고 있었다.
이 이야기는 모든 것이 사실도 또한 거짓도 아니다.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것들도 사실은 왜곡되게 마련이다. 하물며 기억하기 싫은 괴로웠던 지난날들은 어떻겠는가 당연히 고통을 피하는 길로 내가 합리화되는 방법으로 기억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렇더라도 다 거짓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어떠한 것도 몸으로 또는 정신으로 경험되지 않는 가운데 상상될 수 없기 때문이다. 상상의 단초가되는 현실이 존재할 때 상상도 날개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는 사실도 거짓도 아닌 진실일 것이다.
한 존재가 생명덩어리로 태어나서 보살핌받지 않으면 곧 몇 초 지나지 않아서 수천 가지의 유기물로 분해되고 다른 생명체의 몸으로 바뀔 것이다. 이 한 존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도움 속에 자라는가? 이 이야기는 이런 도움 없이 살아갈 수 없는 한 인간의 것이다. 그러므로 이 이야기는 그 자신의 것이 아닌 그 주위 따뜻한 가족과 이웃과 친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 이어져야할 것이다.
갤럭시 노트에 기록한 자신에 대한 결단-새벽에 적어놓을 노트가 없어서
有江十決
결단이 필요하다.
1.하여튼 시작한다.
1.정리해보자
1.끝장을 보자
1.얼굴 내미는 짓을 버리자.
1.문장을 만들자.
1.자료를 모으자.
1.상상하자.
1.체계 세우자
1.자나깨나 생각하자.
1.정말 내 인생이 해야 할 일인가 생각하자.
2015. 3. 17 아침 7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
가을이었다. 청명한
가을이었다. 청명한 날이었다. 코스모스기 길가에 피어 있었다. 어떻게 그곳을 만남의 장소로 택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날 어디서 처음 만나 어떻게 갔는지 젊은이는 기억할 수가 없다. 틀림없이 소년이 먼저 만나자고 제안했을 것이다. 아마 마음 속으로 기쁨과 고통이 양쪽으로 갈라져 바람에 찢긴 깃폭처럼 펄럭거렸을 것이다. 거절당하는 고통과 허락이 떨어지는 순간의 기쁨이 다시 갈래갈래 찢겨 폭풍 속으로 들어선 작은 어선처럼 절망이었다가 마음밭이 돌배나무에 하얀 꽃이 만개한 듯 하늘이 밝아졌다를 되풀이했을 것이다.
가을볕은 적당히 들판을 비추고 그 빛은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고 그들의 그림자를 지우고 있었다. 코스모스, 청량한 햇빛이 가녀린 꽃잎 속에 투명하게 서리고 있었다. 남쪽으로 난 길이 그들을 태우고 천천히 아주 급박하게 뛰는 가슴을 억누른 소년을 다독이고, 검고 깊고 아름다운 수심을 간직한 소녀의 눈을 태운 채 유원지의 마차를 끌듯이 아주 천천히 걷고 있었다. 가을은 깊이로 세상을 경이롭게 만든다. 이미 가을이어서 이 소년과 소년의 만남도 신비해졌다.
아, 그리고 루이저 린제의 생의 한가운데에서를 끼고 있던 소녀
소녀는
태양빛은
갈대 숲은
영혼은
세월은
마음에 묻어둔 무덤
격렬한 고통은
다 지나가는 것이라고 말하기
힘든
다시 그 소년의 시기가 오고
모든 것을 던져셔
모든 것을 버리고서
도박사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생각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 외에 어떤 것도 이 지상에서는 무의미했다. 아픈, 아파서,--------. 그, ----
눈을 떴을 때는 상상을 했고, 눈을 감았을 때는 꿈을 꾸었다. 꿈은 늘 현실에서의 소망의 좌절이었고 현실은 꿈의 좌절이었다.
(도박사)
그는 새벽에 스러졌다. 도박판은 정리되었다. 새벽 여섯 시 겨울이었다. 식당 주인이기도 한 그는 사람들을 보냈다. 그리고 식당 앞의 눈을 쓸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 주방으로 갔다.
그는 그 주방에서 3 시간 뒤에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의식은 없었다. 그의 아내는 그날 따라 늑장을 부렸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다. 운명이란 그렇게 오는 것이다.
그를 처음 만낫던, 보았던, 인생에서 마주쳤던 순간
그는 내 심연의 어느 한 부분을 살짝 건드렸을 뿐이다
나는 내 존재에 대한 답없는 물음을 인생의 일이 없을 때마다 반추할 뿐이었다
그는 내 영혼의 안쪽을 쳐다보려는 생각조차 없는 사람이었다
나 역시 그의 실존 속에 손을 내밀 수 없었다
나는 매 순간 인생에 짜증, ( )을 냈는 데 그는 이 단어 자체를 그 삶 속에서 이해하지는 못하였다.
나는 그와 있는 순간이 좋았다기 보다는 그냥 있었다.
나는 수동적이었고 그는 능동적이었다. 그의 제안을 따라 , 그의 행로를 따라 다만 걸을 뿐이었다.
그는 우울을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는 죽음과 관련된 모든 것을 좋아하지 못해 사랑한 사람이었다.
그는 애고가 강한 사람이었고 자기 주위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줄 몰랐다.
나는 아버지 없이 살았고 언제부터인가 아버지가 있다는 사실을 지각한 뒤부터는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는 딸로 살고 있었다.
아버지는 나에게 잊지 않고 사랑을 퍼부었고, 그것이 그분의 유일한 삶의 희망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나는 매우 부족함없이 자랐지만 한 가지의 결핍이 모든 것의 풍요를 지웟다.
나는 말수가 적엇다. 그 래서 말수가 많은 그를 나는 묵묵히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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