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났다.
불현듯 다루막으로 아침 산책을 생각했다
내가 다루말을 이 아침에 산책하려는 이우는 무엇인가
나는 타인에게 다무락을 가르쳐주려는 것일까
가르쳐 주려는 것는 세게와 내갸 있가
나를 세우려는 것이지
아상
나무가 하늘로 키를 키우는 것처럼
교사도 승진하려는 것은
자연스러우넉 것이다.
라고
몇 번이나 사람들에게 말했다
나무라 하늘로 키를 키우는 것을
욕망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것을 나는 안다라고 하고
타인에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아침 길가에는 목백일홍이 피어 있었다.
목백일홍/나무, 백일동안 꽃이 피어 있는
피었다지고 피었다지지만
나무로 보면 항상 피어있는 것처럼 보일 뿐
한여름 -무더위를 견디는
인내하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아름다움에 느낌을 주는
길가에 피어 있는
나는 백일홍을 아는 것일까
아침에 다무락에 가고 있는 것은
알고 싶기 때문
누군가에게 나는 알고 있다
우쭐대고 싶기 때문
우쭐대는 것은 즐거움인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기 (0) | 2016.11.27 |
---|---|
성숙한 사람과 미성숙한 사람 (0) | 2016.09.27 |
漢詩의 시상전개 방식===퍼음ㄴㄴ (0) | 2016.08.17 |
나무, 잎, 흙과 먼지 (0) | 2016.07.17 |
시냇물이 흘러가는 소리, -베낌 (0) | 2016.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