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죽은 양심을 일깨우는 죽비 소리/좋은 생각 나누기

아인슈타인의 종교관

골뫼사니 2020. 3. 22. 07:47

아인슈타인의 종교관


종교와 신에 대해

-pretty childish(매우 유치한) 것으로간주

유대인이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믿음에 대해

-조롱

내게 있어 다른 모든 종교나 마찬가지로 유대교는 가장 유치한 미신의 전형일 뿐이다. 그리고 내가 기꺼이 속해 있고, 내가 그 정신을 깊이 사랑하는 유대인도 내게 있어 다른 모든 사람들과 비교해 다른 어떤 특징도 발견할 수 없다. 내 경험에 의하면 유대인은 권력을 얻지 못해  가장 사악한 암으로부터 보호될 수는 있었지만 다른 인종에 비해 우수할 것은 전혀 없다. 그들이 선택받았다고 한다면 이렇게 설명하는 것 외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1954년.3.24 편지에서

나의 종교적 신념에 관하여 당신이 읽은 것은 물론 거짓말이며, 조직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거짓이다. 나는 인격적인 신(personal God,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신)을 믿지 않는다. 그리고 이를 부인한 적도 없으며, 분명히 그렇게 설명했다. 만약 종교적이라고 부를 수있는 어떤 것에 내 속에 있다면그것은 우리 과학이 밝힐 수있는 이 세계에 대한 무한한 찬양이다.


쿠트킨에게 보낸 편지에서 

"신"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나약함의 표현이요 산물에 불과하다. 성서는 고결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상당히 유치한 내용의 원시적인 권설들의 수직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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