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그치라

골뫼사니 2020. 3. 25. 07:35

말을 그치라


말을 그치라

행복을 위해


---------------2019년 3월 9일 오후 5시 28분

말로 인해

생의 기쁨을 가졌던 것을 잊고서


어쩌다 빠진 웅덩이에 

신발이 괴로운 것처럼


말을 그치라

어쩌다 칼에 찔린 너를 생각하면서


------------말을 안할 수는 없다. 다만 상황에 따라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돼, 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