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민주공화국
골뫼사니
2020. 2. 20. 04:46
민주공화국
숲에서는 구호가 펄럭거리고 있었다
비둘기떼는 생각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옅은 지식으로 인간에게 기댄다